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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학

실내건축 - 가설공사에 대한 정보

by 지키미이 2020. 7. 21.

1. 가설공사의 전반적인 개요

본 공사에 착수하기에 앞서 시행하고 공사과정 중에 지원되는 부수적인 영역의 공사로 본 공사가 완료된 후에 철거하는 것을 전제로 한다. 가설공사에는 공사설격의 가설공사와 공사 지원성격의 가설공사로 나눌 수 있다.


1) 공사성격의 가설공사

 - 먹메김, 비계설치, 강관 틀비계, 현장보양, 현장정리정돈, 낙하물방지망, 준공청소, 가설전기, 대/소운반 등의 본 공사를 수행하는데 있어서 필요한 가설시설과 본 공사 착수를 위한 준비사항들을 일컫는다.


2) 공사 지원성격의 가설공사

 - 가설사무소, 가설창고, 가설작업장, 가설화장실, 안내간판, 휘장막, 가설칸막이, 자재운반비 등 공사의 운영관리상 필요로 하는 제반시설들을 말한다.


2. 가설공사의 내용

2-1 먹메김

 1) 실시설계도서에 명시된 치수에 준하여 현장의 바닥에 1:1 스케일로 도면을 그리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2) 벽면에 1m의 높이에 기준먹을 잡아준다. 이는 높이 산정과 수평의 기준을 이용된다.

 3) 먹메김 작업에는 설계자, 현장관리자 및 목수들이 참여를 하여 작업을 한다. 단, 실시설계도서에 명기되지 않은 치수에 대하여서는 현장치수나 설계자와 감리자 또는 현장소장의 지시 및 승인을 득한 후 먹메김을 한다.

 4) 가설공사는 실시설계도서에 표시되진 않는다.


2-2 비계

 1) 비계는 건물 내부의 높은 천장면 또는 벽면의 작업을 용이하게 하기 위하여 설치한다.

 2) 실내건축공사에서는 주로 강관 틀비계와 단관 비계를 많이 사용한다.

 3) 천장공사에는 수평비계를 설치한다.

 4) 비계를 설치한 후 발판을 깔아서 작업자가 올라갈 수 있도록 하며, 발판은 흔들리지 않도록 비계에 단단히 고정을 한다.

 5) 실내작업용 비계의 조건은 다음과 같다.

  - 작업장소와 인접하여 작업하기 좋은 높이와 작업바닥을 갖출 것.

  - 작업장소와 인접하여 작업하기 좋은 높이와 작업바닥을 갖출 것.

  - 작업자, 재료 및 공구의 추락방지 및 안정성에 대한 확인을 할 것.

  - 강도 및 작업충격에 의한 안정성 확보할 것.

  - 비계로 인하여 작업자의 통행 및 이동에 방해를 주지 않을 것.


2-3 낙하물방지말 및 안정망

 1) 공사현장에서 낙하물에 의한 사고의 위험에 대비하여 건물의 내/외부에 낙하물 방지망을 설치한다.

 2) 실내건축공사 현장에서는 아트리움과 같은 개구부에 낙하물안전망을 설치한다.

 3) 방호철망은 #13 또는 #16철망을 사용하거나, 0.9mm 이상의 아연도금 철선을 사용한다.

 4) 방호철망은 15cm 이상 겹쳐대고 60cm 이내의 간격으로 간결히 하여 틈이 생기지 않도록 한다.


2-4 보양

 1) 마감 공정이 완료된 부위의 파손, 훼손 도는 오손의 염려가 있는 부위에 보양을 하여야 한다.

 2) 문틀이나 모서리 부분은 합판이나 MDF와 같은 재료로 1.5m 이상의 높이로 보양을 한다.

 3) 벽면의 마감 공정이 완료되면 비닐과 보양지 등의 재료를 이용하여 오손 되지 않도록 보양한다.

 4) 바닥 마감 공정이 완료되면 주로 합판을 이용하여 보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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